(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2019년 상반기 행정인턴’을 25명 모집한다.
25일 시에 띠르면 올해는 사업비 3억 4,300만원을 확보해 상.하반기 각 25명을 모집해 고학력 청년층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부족한 실무 경험 함양을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돕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오는 2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4개월간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취업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인턴제 운영에 사업비 4억 1,700만원을 투입해 총 60명에게 행정체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