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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의회
  • 입력 2019.01.29 11:52

정인균 의장 “조언자와 감시자 역할 충실히 하겠다”

제233회 곡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조대현 부의장이 지난 28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의회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3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의원발의와 “곡성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건을 면밀히 심의.의결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대현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재발 방지 대책 및 관련업무 책임 처리안을 요구했다.

  정인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업무 보고에서는 많은 분야에 대해 의원들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이 제시된 만큼 의원들의 의견이 곧 군민의 의견임을 명심해 문제점들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는 시책은 적극 협조하고 성원할 것이며,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조언자와 감시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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