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의회(의장 정인균)는 지난 2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3회 곡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의원발의와 “곡성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건을 면밀히 심의.의결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대현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집행부에 재발 방지 대책 및 관련업무 책임 처리안을 요구했다.
정인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업무 보고에서는 많은 분야에 대해 의원들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이 제시된 만큼 의원들의 의견이 곧 군민의 의견임을 명심해 문제점들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회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는 시책은 적극 협조하고 성원할 것이며,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조언자와 감시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