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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폐자원 재활용으로 나눔 실천
노용석 기자 | 승인2011.03.22 17:17

【서울 더리더】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사용하지 않는 폐 휴대폰을 모아서 오면 강동 목요예술무대 무료 관람, 암사선사주거지 무료입장, 강동 어린이회관 이용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서는 올해부터 폐건전지를 모아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1개당 2원씩 적립해 연말에 개인통장으로 일괄 지급 또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노다지의 날로 정하고 폐 소형가전, 폐 휴대폰, 폐 건전지를 집중 수거해 재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나눔 실천 운동도 추진한다.

  구에서는 우체국, 종교시설,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등에 상시 폐 휴대폰 수거함을 마련하고 현재 종이로 된 수거함 디자인을 개선해 5월부터 실외 설치가 가능한 철제 수거함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298개의 폐 건전지, 폐 형광등 전용수거함은 학교, 지하철 역사, 대형매장, 대형건물, 관공서를 중심으로 145개가 추가 보급된다.

  한편 구는 폐 소형가전제품 민간수집상에 대한 계도 및 집중단속을 통해 제도권으로 흡수할 예정이며 폐 소형가전제품을 구청으로 인계한 공동주택에는 주택재건축과에서 매년 5월에 실시하는 공동주택 지원금 신청 시 유리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구청, 동, 공동주택, 학교, 교회, 기업체 등에서 모인 폐 금속자원등은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운영하는 수거 전담반이 서울시 SR(Seoul Resource)센터로 운반하게 된다.

  지난해 구에서는 폐 소형가전 129톤, 폐 휴대폰 2만 7,171개를 모아 2010년 폐 금속자원 재활용사업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 6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지자체에서 모인 수익금 2억 5,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됐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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