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2.20 14:13

유근기 곡성군수 “군정 성과, 지역주민과 이뤄낸 결과”

유근기(가운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18일 죽곡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2019 군민과의 대화’가19일 겸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올해 운영방향을 자세히 안내하고,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빠른 시일 내에 현지 확인을 통해 처리계획을 수립해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해 이룬 다양한 군정 성과들은 모두 지역민들과 600여 공직자들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공재불사(功在不舍)의 자세와 유언실행(有言實行)의 의지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지자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전 분야에 걸친 31개의 수상 실적과 지난 십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석곡~겸면 구간 위험도로개선 사업이 올해 초 1,200억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다함께 기쁨을 누리자”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