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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22 22:46

이제학 “무빙스타와 협약은 홀몸 어르신의 손과 발”

▲ 이제학 서울 양천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지난해 연말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의 집 이사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포장이사 전문 업체 무빙스타와 2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독거노인 행복한 이사 협약을 체결했다.

  양천구는 이 협약으로 이사를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신체.경제적으로 엄두를 내기 힘든 독거노인에게 무료이사(포장이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과 발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빙스타는 홈페이지(www.istar24.co.kr)를 통해 복지기관 및 단체 추천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전국의 25개 지점을 통해 무료이사를 제공해 왔다.

  뿐만 아니라 각 지점 월1회 무료봉사를 의무로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왔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인 독거노인 행복한 이사협약을 계기로 독거노인에 대한 서비스가 민관 협력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전달체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추가 발굴.활용해 독거노인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희망 양천구 실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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