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9.03.05 16:27

빈틈없는 ‘평생교육’.. 삼척시,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평생학습도시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받기 어려운 노인.장애인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019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 등록 강사들이 시설에 직접 방문함으로써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근이 쉽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노인복지시설 9곳과 장애인시설 3곳, 총 12곳의 시설 508명을 대상으로 학습자들의 수준에 맞는 원예교실, 음악교실, 민요교실, 미술치료, 풍선아트, 건강체조 등 16개 프로그램 23개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평생교육, 경로당, 한글교실,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