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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16 15:09

신금철 화천군의장 “선조들 희생 헛되지 않도록 관심을”

15일 신금철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이 2019 화천군 참가정 희망 전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선조들 희생 헛되지 않도록 관심 기울여달라”

  신금철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이 15일 화천군 화천농협2층에서 열린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주관 ‘2019 화천군 참가정 희망 전진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신금철 의장을 비롯해 김상진 회장, 최승운 부의장, 모현미.김동완 군의원, 이화영 화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15일 2019 화천군 참가정 희망 전진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우측부터 이화영 원장, 최승운 부의장, 모현미 김동완 의원. 전경해 기자

  신금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100년 전 3.1 만세운동 시위가 이어질 때 화천에서도 3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만세운동에 뛰어들었다”며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공 훈격이 높아지는 것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이 제대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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