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5.20 18:00

최명서 영월군수 “한국 슬로시티 발전에 최선”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최명서(왼쪽에서 두 번째) 강원 영월군수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슬로시티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슬로시티 자치단체장.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수 최도단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 슬로시티협의회장)는 한국슬로시티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슬로시티 자치단체장.국회의원 간담회’가 20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 내 유일의 슬로시티 도시이며 시장.군수 협의회 회장인 최명서 군수를 포함한 15개 회원 시.군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염동열외 6인),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한국 슬로시티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슬로시티 가입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발전방향 모색했다.

  최명서 군수는 “6월중 15개 회원도시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2019 국제 슬로시티 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선진 슬로시티 지역을 방문, ‘슬로시티 정신과 철학’을 실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련한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2011년 발족해 8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최명서 군수는 지난해 9월 한국 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