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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 폐광지역 찾아 ‘석탄산업유산’ 살펴봐
이형진 기자 | 승인2019.05.21 17:20
정재숙(왼쪽) 문화재청장이 21일 삼탄아트마인을 찾은 가운데 최승준(오른쪽) 강원 정선군수가 관련 시설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정의동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21일 오전 과거 석탄산업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었던 폐광지역을 찾았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에 따르면 이날 현장답사에는 정재숙 청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염동열 국회의원, 전창준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정 청장을 비롯한 이들은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구)삼척탄좌 정암광업소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운영하고 있는 삼탄아트마인을 비롯한 보물 제410호로 지정된 정암사 수마노탑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또한 사북읍에 위치한 동양최대 민영탄광인 (구)동원탄좌 사북광업소를 석탄산업 현장과 광부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석탄문화의 상징을 후손들에게 널이 알리고자 운영되고 있는 사북석탄역사체험관을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문화재로드’에 포함된 삼척탄좌와 동원탄좌는 1960년대 조성된 국내 최대규모 민영탄광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산업사를 상징하는 매우 귀중한 시설이다.

  아울러 정선군 유일의 전통사찰인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고 있으며, 지난 1964년 보물 제410호로 지정된 정암사 수마노탑과 문화재자료 제32호 정암사 적멸보궁 등이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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