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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19.06.04 14:45

권영진 시장 “대구를 전기차 선도도시와 청정에너지 자립도시로”

한전과 ‘에너지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권영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구시장이 4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 ‘초급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4일 오전 11시 두류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와 청정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초급속 멀티 전기차 충전소 준공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약 내용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해 시민편의성 증대를 위해 향후 초급속 멀티 전기차충전소를 대구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우리시는 한국전력과 함께 에너지신사업분야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가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이끌겠다”며 대구를 전기차 선도도시, 청정에너지 자립도시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는 초급속 멀티 전기차충전소는 한전이 구축한 전국 최대용량의 멀티형 충전시스템으로 한 대의 전력분배기를 통해 다수(8대)가 충전이 가능하다.

  수배전반, 직류전원장치, 전력분배기 및 충전스탠드 8대로 구성되며, 대구시가 부지제공을 해 구축된 전국 1호 초급속 멀티 전기차충전소 이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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