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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9.06.10 13:00

총선 앞두고.. 김연식 前 태백시장, ‘정치 행보’ 기지개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자원경제위원장 임명

김연식 前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김연식 前(전) 강원 태백시장이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자원경제위원장에 임명됐다.

  김 前 시장은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국회에서 황교안 당대표, 김재경 중앙위의장, 전희경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위 주요 임원단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前 시장은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탈원전 문제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해 정책적 연구와 함께 당 차원에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의 경우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대체산업 개발이 절실한 만큼 앞으로 중앙당 차원의 정책개발을 통해 지원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명식은 오는 18일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 前 시장은 지난해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에 이어 올해 중앙위 자원경제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적 행보를 확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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