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회 프로모터인 ㈜KGTCR에 따르면 이날 서울 장안동 GIC상사㈜ 본사에서 홍호식 대표이사와 ㈜KGTCR 김성철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CJ오슈퍼레이스 공식 의류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최고급 피혁의류를 생산하는 GIC상사㈜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 전량 수출하는 피혁제품 메이커로 성장한 기업으로, 모터스포츠 전문 의류 브랜드인 PIAA의 국내 독점권을 확보했다.
PIAA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자동차 레이싱을 기본 컨셉으로 하는 일본의 유명 레이싱 의류 토탈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강남 신사동 본점 등에서 판매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PIAA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CJ오슈퍼레이스에서 그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 대회 관계자들은 올 시즌 경기부터 PIAA에서 각종 의류를 제공받아 착용하게 되고 모터스포츠 분위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C상사㈜ 홍호식 대표는 “국내 최고의 대회인 CJ오슈퍼레이스를 후원하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자동차경주에 어울리는 PIAA만의 색깔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KGTCR 김성철 이사는 “PIAA와 새롭게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PIAA는 모터스포츠 분위기와도 잘 어울려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CJ 오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 총 6번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이태용 기자 leegija@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