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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9.06.26 10:46

길종수 화천군의원 “반지교 시설개선 통한 활용계획 있는가”

길종수 강원 화천군의회 의원이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화천군의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반지교 시설개선 통한 활용계획 있는가”

  강원 화천군의회(의장 신금철)가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화천군의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군정질문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길종수 의원, 류희상 의원이 안전건설과와 자치행정과에 칠석교 개선방안과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및 비리근절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류희상 강원 화천군의회 의원이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화천군의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먼저, 길종수 의원은 “하남면 거례리와 원천리를 잇는 칠석교, 일명 반지교의 시설개선을 통한 활용계획에 대해 설명해 달라”며 “현재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수상부교 설치구간의 이용객 불편 해결을 위한 추진상황을 알려달라”고 했다.

  또한, 류희상 의원은 “최근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등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며 “공직자의 근무기강 확립과 비리방지를 위한 자구책이 마련되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수위를 강도높게 조정 할 계획”이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덕성 함양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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