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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화천 격전지 방문
전경해 기자 | 승인2019.07.04 11:43
최문순(가운데)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6월 28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과 함께 격전지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2명이 화천군 적근산 전적비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69년 전 머나먼 타국 땅에서 자유를 위해 피를 흘렸던, 아프리카 대륙 유일한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용사들이며, 군은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8일부터 사흘 간 참전용사 2명을 초청했다.

  화천은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황실근위대인 칵뉴(Kagnew) 부대원이 처음으로 참전한 곳이다.

  칵뉴부대는 처음 접하는 눈보라 등 낯선 환경에서도 단 1명의 부대원도 포로로 잡히지 않은 유일한 부대로 세계 전사(戰史)에 기록돼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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