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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7.05 15:21

채현일 구청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 조성”

민선 7기 1주년 맞아 ‘3대 민생현안 집중 토론회’ 개최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2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대 민생현안 집중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영등포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청소.주차.보행환경을 주제로 한 ‘3대 민생현안 집중 토론회’를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구에서 구민 9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영등포 구정 인식 조사’에서 향후 중점 추진해야 하는 구 정책으로 주거환경.안전.교통(36.9%)을 1순위로 뽑았다.

  또한 취임 1년 동안 영등포1번가, 영등포신문고, 타운홀미팅,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계각층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 주민들이 가장 개선을 희망했던 분야가 청소, 주차, 보행환경 개선이었던 점이 이번 토론회의 계기가 된 것이다.

  3회 연속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해 영등포구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3대 민생현안 토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영등포구를 되짚어 보고 향후 나아갈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청소, 주차, 보행환경 같은 작지만 중요한 기초행정 분야를 개선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의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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