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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7.28 18:57

‘매니페스토’ 우수상.. 정선군수 “신뢰받는 행정에 최선”

고한 18번가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 수상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주관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0회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람이 오지 않는 카지노 뒷골목, 고한18번가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47곳 343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고한18리 마을호텔 1호점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배경으로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행정 및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협업으로 전개된 골목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승준 군수는 “민선 7기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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