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더리더)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진 ‘2019 속초 썸머 비치 페스티벌’과 ‘2019 속초 수제 맥주 축제’에 약 20만명의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동해안 최초의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나는 음악축제와 시원한 맥주축제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축제는 끝났지만 밤 9시까지 수영이 가능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트래시태그 캠페인 등 클린해수욕장 이미지와 함께 여름피서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