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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곤 대표 “정성 다해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 마련”강원랜드 경영진, 직원들과 함께 요리 배우며 현장 목소리 청취
이형진 기자 | 승인2019.09.26 18:03
문태곤(왼쪽) 강원랜드 대표가 지난 25일 고한에 위치한 인재개발센터 조리실에서 직원과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 경영진이 기존 소통 형식의 틀을 깨고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요리를 배우고 만드는 시간을 함께하며 스킨십 경영을 선보였다.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지난 25일 고한에 위치한 인재개발센터 조리실에서 문태곤 사장, 한형민 부사장,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 등 경영진과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한 현장직원이 함께한 열린 소통 요리교실, ‘요리 톡(Talk) 조리 톡!’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요리교실에서 경영진은 직원들과 함께 일식쉐프의 지도아래 유부초밥, 계란말이, 도미조림 등의 요리를 만들어보며 직원들의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이 생각하는 회사의 경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자연스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문태곤 사장은 “요리를 하나 만드는 데에도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데 우리 사람과의 관계 또한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하겠느냐”며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정성을 다해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니, 우리 직원들도 여러 경로를 통해 현장의 소식과 의견들을 허심탄회하게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통 행사에는 송인태 강원랜드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해 노사공동의 화합문화를 선보이는 계기도 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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