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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0.01 15:55

‘녹송정’ 복원.. 정선군 “편안한 군민 휴식공간 될 것”

1일 오전 최승준(가운데) 강원 정선군수가 녹송정 복원 현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일 오전 지역 옛 명소인 ‘녹송정’ 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윤형중 정선문화원장,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장,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원,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을 갖은 녹송정은 예로부터 나루터가 있던 곳으로 지난 1969년 김영진 전 군수가 지역주민들의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처이자 지역의 관광 명소로 가꾸기 위해 2층 규모로 건립했다.

  특히, 녹송정은 대통령으로부터 친필 제액까지 하사 받은 명소로 유명했으나, 1972년 홍수로 유실됐다.

  군은 “이번 녹송정 복원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옛 추억의 향수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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