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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0.05 15:09

전 직원 ‘휴일’ 반납.. 삼척시 “태풍 수해 복구에 총력”

지난 4일 이낙연(왼쪽에서 두 번째) 국무총리가 강원도 삼척시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김양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삼척시장과 이철규(왼쪽) 국회의원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주말인 5일과 6일 전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태풍 ‘미탁’의 수해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복구완료 시까지 김양호 시장 주재로 이재민 구호 및 태풍 피해 복구 지원 대책에 관련된 긴급회의를 매일 오전 개최할 방침이다.

김양호(가운데) 강원 삼척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태풍 피해 복구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김양호 시장은 “피해지역을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4일 김양호 시장,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 등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복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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