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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09 20:45

강기창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위해 동참한 시민께 감사”

2011 강원자전거 대행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2011 강원자전거 대행진’이 9일 오전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허 천 국회의원, 이광준 춘천시장, 박근배 춘천시의장, 엄기영 강원도지사 한나라당 후보, 시민 등 9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춘천 더리더 ‘2011 강원자전거 대행진’이 9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개최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9,000여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13개 시군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허 천 국회의원, 이광준 춘천시장, 박근배 춘천시의회 의장, 권영중 강원대총장 등이 시민과 함께 자전거 대행진에 동참했다.

▲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이 9일 오전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열린 ‘2011 강원자전거 대행진’에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2011 더리더/전경해

  강기창 권한대행은 출발에 앞서 “지난 겨울 유난했던 추위와 구제역으로 도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화창하고 아름다운 봄 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을 지내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광준 춘천시장이 9일 오전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2011 강원자전거 대행진’에 동참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이광준 춘천시장은 “자전거 마니아는 아니지만 춘천은 호수주변을 둘러 싼 자전거도로가 어느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명품 코스다. 오늘은 바쁜 일상을 벗어던지고 자전거 하이킹으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했다. 동참해준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하루가 기대된다”며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대행진에 동참했다. 

▲ 이광준 춘천시장이 9일 오전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2011 강원자전거 대행진’에 동참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엄기영 강원도지사 한나라당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자전거와 헬멧을 준비한 엄 후보도 자전거를 타고 4km 남짓 시민들과 자전거 대행진에 합류했다. 

▲ 엄기영 강원도지사 한나라당 후보가 9일 오전 춘천시 삼천동 공지천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2011 강원자전거 대행진’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공지천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춘천경찰서~소양2교 앞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9km 구간에서 열렸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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