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더리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지난 10월 1일 출시한 임산부 우대적금이 한달만에 가입건수 525건, 가입금액 1억 8천만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남의 임산부 우대적금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우대금리 1.5% + 출산용품 2만 4천원 상당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 달리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장재혁 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도내 임산부들이 임산부 우대적금을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