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회기동 소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개관식’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참석해 시설 개관을 축하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지역열린동은 총면적 3,113㎡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후 5년이 넘지 않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과 과학도서관, 세미나실 등이 갖춰졌다. 특히, 과학도서관에는 과학 분야 전문서적 등 책 1,500여 권도 비치될 예정이다. 지역열린동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우리 동대문구가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