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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소통공간 ‘곳’ 개관.. 최돈선 이사장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곳”
전경해 기자 | 승인2019.11.08 06:44
6일 최돈선 이사장이 예술소통공간 ‘곳’ 개관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의 예술소통공간 ‘곳’이 지난 6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돈선 이사장, 허재현 춘천연극제이사장, 이성재 춘천시문화예술국장, 원태경 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종주 교육위원장, 남상규.윤지영.허소영 강원도의원, 춘천시의원, 문화예술인과 입주작가 등이 참석했다.

6일 춘천 축제극장 몸짓 옆 예술소통공간 ‘곳’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축제극장 몸짓 옆에 자리잡은 ‘곳’은 시각예술작가의 창작공간이자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소통의 공간으로 6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돈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곳’은 젊은 예술인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지역예술인 3명과 전국에서 심사를 통과한 3명의 작가 등 6명이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작가들이 예술영역을 확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6일 이성재 문화예술국장이 예술소통공간 ‘곳’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성재 국장은 “작가에겐 창작공간이고 시민들에겐 가까이서 예술활동을 볼 수 있는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곳’이 모두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예술소통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예술소통공간 ‘곳’의 외벽작품은 한대희 작가의 ‘모든 관심 없이’다.

6일 한대희 작가가 예술소통공간 ‘곳’ 외벽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 작가는 작품설명을 통해 “암담했던 시절 종이위에 그렸던 계속되는 불규칙적인 선”이라며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가 벽에 그린 낙서같은 그림이다. 보는 위치와 사람에 따라 새로운 느낌으로 보이는 그림”이라고 했다. 이어 “새로운 곳, 낯선 장소가 창작의 원천이 되는 장소이길 기대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술소통공간 ‘곳’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8월에 준공됐다. 창작스튜디오 5곳과 사무실, 회의실,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돼 작가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입주작가는 김경원, 서슬기, 오흥배, 이덕용, 이승호, 장우진 등 6명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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