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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12 18:16

강동구, 지역공동체 희망나눔 ‘훈훈’

▲ ㈜신세계 이마트 명일점.천호점 직원 200여명이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의 쌀 나눔 을 주제로 620kg의 쌀을 모아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3월 10일 ㈜신세계 이마트 명일점.천호점과 지역공동체 희망나눔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월별 테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 명일점.천호점 직원 200여명은 지난 한달 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의 쌀 나눔 을 주제로 620kg의 쌀을 모았다.

  모아진 쌀은 지난 7, 8일 2일간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 31가정에 각각 20kg씩 지원했다.

  이번 희망의 쌀을 자발적으로 기증한 이마트 직원들은 31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쌀을 전달하는 나눔 자원봉사를 펼쳐 모범을 보였다.

  지역공동체 희망나눔 사업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 홀몸노인, 장애인 지원 및 환경보호활동 등 4개 분야를 매월 1회 주제별로 ㈜신세계 이마트 명일점.천호점의 후원과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한다.

  지난 2월에는 저소득가정 어린이 20명에게 학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3월에는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본 명일근린공원의 강동 아름 숲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에게 기념식수를 전달하고 직원 50명이 함께 참여해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강동구는 희망하우스(홀몸노인 환경개선), 희망 나들이(장애인 나들이), 희망의 사계절(헌혈증 기증), 희망도시락(홀몸노인 명절음식 배달), 희망의 사계절(김장김치 담그기) 등 12월까지 매월 주제별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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