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4개 분야 18개 단위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등 8개반 55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열고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은 “제설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민 피해와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