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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수 “다문화 여성, 꿈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전경해 기자 | 승인2019.11.30 22:23
29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화천다문화가족 작품 전시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화천다문화가족 작품 전시회’가 지난 29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문순 군수 내외, 최승운 군의회 부의장, 류희상.노이업.모현미.김동완 군의원, 장재희 화천다문화협의회장, 김경자 화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다문화가족과 군민 등이 참석했다.

29일 장재희 회장이 화천다문화가족 작품 전시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장재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처음 열리는 다문화가족 작품 전시회는 엄마와 아이들의 작품을 같이 전시했다”며 “처음이라 부담도 컸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전시회를 널리 홍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29일 화천갤러리에서 열린 화천다문화가족 작품 전시회 참여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 군수는 “작품의 수준이 놀랍다. 재능이 많은 다문화여성들이 맘껏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며 생활의 활력을 갖도록 장재희 회장의 역할을 기대한다. 화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29일 최승운 강원 화천군의회 부의장이 화천다문화가족 작품 전시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승운 부의장은 “화천다문화여성들의 든든한 후원자인 다문화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타국에서 외롭고 힘든 가운데도 작품을 만들고 고향의 정서가 담긴 작품을 전시해 감동을 받았다. 의회에서도 다문화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찾아 볼 것”이라고 축사했다.

29일 김경자 회장이 화천다문화가족 작품 전시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김경자 회장은 “전시회가 서로를 격려하고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화천지역 결혼이민여성은 150여명으로, 다문화센터와 개인교습 등을 통해 익혀 온 모국과 한국의 전통공예품과 미술 작품, 미용, 의상 등을 전시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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