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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담은 ‘김장김치’... 강원지역 지역아동센터로김경식 강원도의원 “빠지지 않고 동참해 행복하다”
전경해 기자 | 승인2019.12.02 16:06
지난 11월 30일 김경식 도의원이 영월군 섭새길 희망공간에서 열린 (사)희망더하기공간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해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영월 더리더) (사)희망더하기공간나눔 주관으로 지난 11월 3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희망공간에서 여섯 번째 김장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강원도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권순성.장덕수.김경식.정수진.김진석 강원도의원, 고진국 前 강원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1,5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지난 11월 30일 장덕수(오른쪽 첫 번째) 도의원이 영월군 섭새길 희망공간에서 열린 (사)희망더하기공간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해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행사에 함께한 김경식 도의원은 “희망공간 초창기부터 김장 나눔에 동참해왔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될 김치라 더 마음이 쓰인다”며 “영월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해마다 치르는 행사다. 빠지지 않고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30일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이 영월군 섭새길 희망공간에서 열린 (사)희망더하기공간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해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또한, 권순성 도의원은 “올해만 세 번째 김장이다. 토요일 원주지역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한다. 희망공간 김장나눔에 빠질 수 없어 배식을 미루어놓고 참석했다. 즐겁고 행복해서 힘드는 줄 모른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덕수 도의원은 “첫 해 김장나눔 할 때부터 참여해왔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는 김치라 더 의미있는 행사”라며 “대가족이라 해마다 김장할 때는 온 가족이 모여 연례행사로 치러졌었다. 봉사자들이 가족같은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더 풍족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1월 30일 권순성(오른쪽) 도의원이 영월군 섭새길 희망공간에서 열린 (사)희망더하기공간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해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외에도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도 희망공간의 김장나눔에 동참했다.

  김 이사장은 “콘서트가 어제 끝났다. 연일 이어진 공연으로 잠을 못자 피로가 누적됐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면 누워있을 수 없어 왔다”며 “얼마 전 해밀학교 김장 1,000포기를 했다. 한 달 내내 김장을 담그는 것 같다”고 했다.

  정수진 도의원은 봉사자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정 의원은 “한 달 내내 김장과 연탄 나눔으로 정신없이 보냈다”며 “회기 중이지만 봉사도 때가 있다. 김장은 이 시기를 놓칠 수 없어 꼭 참여해야 한다. 힘들게 일하는 봉사자들을 위한 식사준비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한편, 희망더하기공간나눔은 2012년 발족해 이듬해 8월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청소년 복지지원, 지역아동센터와 영월지역 주민 평생교육지원 등으로 봉사하는 비영리 민간평생교육기관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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