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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10 15:00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강릉시장 “더 따뜻한 도시로”

강원도에서 강릉시가 유일하게 수상

김한근(오른쪽) 강원 강릉시장(사진= 강릉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4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도 강릉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릉은 시민의 25%가 넘는 5만 4천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생활속의 자원봉사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사회 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옥계 산불, 10월 태풍 미탁 등 각종 사회재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김한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오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따뜻하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제정한 자원봉사 분야 최고상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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