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11 15:14
  • 수정 2019.12.11 15:39

한형민 부사장 “자랑스러운 강원랜드인으로 성장해나가길”

강원랜드, ‘2019 하모니카 데이’ 행사 개최

한형민(왼쪽) 강원랜드 부사장이 11일 카지노 미팅룸에서 열린 ‘2019 하모니카 데이’ 행사에서 딜링 경진대회에서 시니어 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병탁(오른쪽) 대리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11일 카지노 미팅룸에서 카지노영업실 소속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하모니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카지노업 종사자들의 직무 자긍심 고취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딜링 경진대회 시상, 서비스 우수사원 포상, 도박중독예방 토론회 시상, 임직원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먼저 강원랜드는 지난 3일 열린 딜링 경진대회에서 바카라.블랙잭.룰렛 게임 진행 스킬, 고객 서비스 마인드, 외국어 구사 능력 부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시상했다.

  시니어 부문(경력 6년 이상) 대상은 황병탁 대리가, 최우수상은 이동원 대리가 차지했다. 주니어 부문(경력 6년 미만) 대상은 홍민길 사원에게, 최우수상은 최은혜 사원에게 돌아갔다. 이들을 포함한 총 8명의 수상자들에게는 본인의 손을 새긴 핸드프린팅과 부상이 전달됐다.

  동료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서비스 우수사원은 카지노지원팀 엄태준 대리, 머신팀 고영민 주임, 카지노고객팀 시봉근 대리, 카지노뱅크팀 이학주 대리에게 영예가 돌아갔으며, 도박중독예방 토론회 우수분임조에는 테이블A팀 김용구 차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이외에도 임직원 참여 이벤트, 다과회 등이 진행돼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한형민 부사장은 “1년 동안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카지노업 종사자로서 자긍심과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로 자랑스러운 강원랜드인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