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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12 14:27

유근기 곡성군수, ‘2019 대한민국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유근기(왼쪽)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11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농업 대상’에서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11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농업대상’에서 지방농정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사)농업인신문이 공동주최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시상분야는 국가농정분야,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 사업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 등 5개 분야로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방농정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유근기 군수는 멜론, 딸기, 토란 등 지역 특화품목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소과류 특화단지와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 소득 작물을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농기계 임대사업,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등 농업인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은 농업인 교육 및 학습단체 육성 등을 통해 농업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추진해 전국친환경품평회와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등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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