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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14 23:43

강운태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특별관리로 재정 건전화”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2011 더리더/염승용
【광주 더리더】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를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관리의 원년으로 삼고 동일질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대상자에 대해 중점관리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21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시설 및 의료급여기관을 방문하고 부적절한 장기입원 수급자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치료목적이 아닌 입원의 경우 퇴원 및 시설입소를 유도하고 퇴원 시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관리를 통해 현장밀착형 체계를 강화하고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는 물론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의료급여제도와 이용절차 등 안내를 통해 최대한 해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분별한 의료급여 과다이용자는 가정방문과 전화, 서신을 통해 특별 관리 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의료가 연계된 통합서비스 지원 및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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