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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12.31 16:13
  • 수정 2019.12.31 16:14

곡성군, ‘2019 농산시책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9년 농산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상)로 선정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의 쌀 안정생산량 확보, 쌀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실적 등 3개 분야 5개 항목을 정량 평가해 6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논 타작물 재배 목표 대비 87% 달성, 재배면적 대비 벼 재해보험 60% 이상 가입, 선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도내 2위 달성 등 3개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친환경농업단지에 군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험료를 100% 지원한 것이 벼 재해보험 가입률 상승에 큰 영향을 줬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 부응, 농업 경쟁력 확보 노력에 대한 값진 상을 수상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벼 대체작물 육성사업인 고소득 틈새작목 분야에 지원을 확대해 농업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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