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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1.15 11:42

‘해상케이블카’.. 삼척시 “100만번째 당신을 기다립니다”

삼척해상케이블카(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관광 1번 삼척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100만번째 탑승객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척해상케이블카 방문객 수는 올해 1월 12일 기준 98만 6천여명이며, 1월말에서 2월초에 사이 100만 번째 탑승객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는 100만 번째 특별한 탑승객을 위해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탑승객과 1,000,001번째 탑승객을 위한 소정의 경품인 아차상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모든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곧 있을 100만 번째 탑승자가 어떤 분이 될지 무척 기대가 된다”며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서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100만 번째 탑승객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2017년 9월 26일에 개장했으며,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및 장호리 일원 15,207㎡ 부지에 1회 25명이 탑승 가능한 케이블카 2대를 용화리와 장호항 간 874M를 운행하고, 경관형(龍) 정거장 2동과 갈매기공원, 주차장, 해안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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