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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CV’ 여파... 춘천시, ‘노인 일자리’ 잠정 중지
전경해 기자 | 승인2020.02.05 13:38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이 잠정 중지된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노인 일자리 총 57개 사업단 중 27개 사업단을 중지한다고 5일 밝혔다.

  단, 공중화장실 청소와 도시락배달,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등은 사업단 특성에 따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지침을 노인복지 관련시설에 통보했고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등 다중 집합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했다.

  또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교육을 하고 손세정제 배부, 요양원 등 장기요양기관의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잠정 중지와 함께 노인 복지관 평생교육프로램도 6일부터 15일까지 휴강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시정부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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