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후보는 “지난 14일 세족식에서 구민들에 대한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배웠다. 오직 섬기는 자세로 중구민을 섬기겠다”며 “낮은 자세로 중구민의 발이 돼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서울시의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으며 돈도 백도 없이 성실과 뚝심으로 일했다”며 “지금 중구는 힘 있는 여당 구청장,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구청장인 최창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후보는 “신당동부터 명동, 회현동, 중림동까지 한 곳도 빠짐없이 걷겠다”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한 번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우직하고 미련하게 일만 하다 보니 어느새 도시계획, 교통대책 등 구민들의 밀접한 모든 일을 총관장하는 일을 맡으며 서울시 직업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0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중구에 모두 바치겠다. 남은 열정과 에너지를 중구민을 위해서 철저히 봉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