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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2.12 14:29

‘2020 논이모작 직불금’.. 삼척시 “소득안정 도모, 신청하세요”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자 오는 3월 13일까지 ‘2020년 논이모작 직불금’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기존 밭농업직불제(밭고정, 논이모작)가 공익직불제로 개편됨에 따라 선택형공익직불로 포함되는 ‘논이모작 직불제’로 구분하여 접수받게 됐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쌀 고정 지급대상 농지 및 ‘98년 이후 조성된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 대상품목을 재배한 농업인이다.

  단,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논이모작 직불금 지급단가는 50만원/ha으로 농업인의 경우 30ha, 농업법인의 경우 5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불금은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의 확인사항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10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서류를 갖추어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주민등록지 소재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해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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