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02.19 14:58

‘코로나19’ 여파... 춘천시 “지역경제 우리가 지킵니다”

이재수(가운데) 강원 춘천시장이 19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 춘천시청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슬로건은 코로나19 극복 ‘시민의 힘’ “춘천경제, 우리가 지킵니다”다.

  먼저 시정부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발기인 총회’ 자리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정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남문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에서 코로나 19 극복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21일에는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같은 날 오후 3시 춘천시 청년발전위원회에서도 캠페인을 할 방침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시정부는 시청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재한다.

  캠페인과 함께 시정부는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본청 직원들이 소규모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매주 수요일을 ‘외식의 날’로 정할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