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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정치
  • 입력 2011.04.20 21:30

최창식 “600년 역사 문화 숨 쉬는 중구 만들겠다”

한나라당 서울 중구청장 후보

▲ 최창식 한나라당 서울 중구청장 후보가 20일 시장을 찾아 직접 구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4.27 보궐선거 한나라당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후보는 20일에 직접 구민을 만나는 시장 인사와 골목 인사에 집중했다.

  최창식 후보는 “600년 역사 문화가 숨 쉬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도심 재창조를 통해 중구의 숨겨진 문화를 발굴해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 후보는 “찾아가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매주 수요일 중구의 대형병원 의사들이 경로당과 홀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도록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빌딩숲 중구를 인재의 숲으로 바꾸어 가겠다”며 “교육 예산 50%를 증액하여 명문학교 육성으로 중구의 인재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선거기간 동안 긴장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마음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야 구민들이 저를 지지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보육과 교육환경이기 때문에 이를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세웠다”며 “애를 낳고 키우는데 걱정이 없는 중구를 만드는 것이 첫번째 공약이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의 9급 공무원으로 시작, 성실과 뚝심으로 일했다”며 “지금 중구는 힘 있는 여당 구청장,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당동부터 명동, 회현동, 중림동까지 한 곳도 빠짐없이 걸으며 구민을 직접 만나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0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중구에 모두 바치겠다. 남은 열정과 에너지를 구민을 위해서 철저히 봉사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무상급식문제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복지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고소득층한테 가는 만큼 저소득층한테 예산이 가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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