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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확진자’ 없는 태백시... “코로나19 통계 처리 재검토를”
이형진 기자 | 승인2020.03.13 16:18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질병관리본부에 사후 확진자 통계처리 재검토 등을 요청하는 문서를 송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강원도 태백시로 잡힌 ‘확진자 1명’ 통계는 지난 4일 경북 봉화 소재 해성병원에서 위암으로 사망, 태백으로 운구된 뒤 지난 6일 코로나19 사후 확진을 받은 A씨.

  시에 따르면 사망한 A씨가 최종 태백시 확진자로 집계되면서, 1주일이 지난 지금도 지역사회에 유언비어가 발생하는 등 혼선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미영 보건소장은 “사망자가 입원했던 경북 봉화 소재 해성병원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한 뒤, 음성인 경우에만 태백으로 운구하도록 하고 양성인 경우 즉시 화장처리 후 태백에서는 장례만 치르게 했어야 한다.”며, “그래야 통계처리에 혼선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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