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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료’ 80% 인하.. 삼척시 “농업 피해 최소화를”
이형진 기자 | 승인2020.04.13 13:55
김양호(왼쪽)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등 지역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를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임대료 인하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생겨난 소비위축,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현 농업기계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하며, 지난 4월 1일부터 사용한 임대농기계는 소급 적용돼 차액에 대해서는 환급조치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이 농업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 농번기에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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