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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0.04.16 00:03

이철규 “당선의 기쁨보다 더 큰 책임감 느낀다”

"폐특법 연장을 비롯한 지역현안 공약들 반드시 이뤄내겠다"

이철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내외가 15일 동해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철규 선거사무실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태백.삼척.정선 더리더) “폐특법 연장 비롯한 공약들 반드시 이뤄내겠다”

  이철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가 15일 밤 11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철규 후보는 개표율 88.4% 기준, 총 53%인 6만 2698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 다음은 이철규 후보 당선 소감문 전문.

  존경하는 동해 태백 삼척 시민여러분, 그리고 정선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쉼 없이 일하라’는 유권자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 당선의 기쁨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거운동기간 여러분을 만나면서 약속드렸던 일들, 손 잡아 주시며 잘해달라고 부탁하셨던 말씀들, 모두 제 가슴 속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폐특법 연장과 삼척~제천 고속도로 건설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약속드린 공약들은 반드시 이뤄 내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서로 경쟁하고 반목했던 부분들이 있다면 다 잊어버리시고, 지역발전과 시민, 군민의 화합을 위해 다함께 번영의 길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선거는 동해.태백.삼척시민과 정선군민의 위대한 승리로 기억될 것입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해주신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말씀주신 염원들은 제가 담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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