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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24 18:52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에 60㎡ 이하 주택 추가 공급

▲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 ⓒ2011 더리더/김옥경
【서울 더리더】서울시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167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안이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은 용적률이 당초 225.13%에서 239.8%로 높아져 최고 26층짜리 아파트 38개동이 지어진다.

  건립 가구수도 당초 2,262가구에서 2,429가구로 늘어난다.

  1~2인 가구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소형주택은 전체의 56.7%에 달하는 1,378가구가 공급된다.

▲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2011 더리더/김옥경
  임대용 소형주택은 429가구, 분양용 소형주택은 949가구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에 중랑천과 천장산이 위치하고 경희대 한국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들어서있는 이 구역에 고등학교와 공공부지,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은 오는 9월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6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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