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구역은 용적률이 당초 225.13%에서 239.8%로 높아져 최고 26층짜리 아파트 38개동이 지어진다.
건립 가구수도 당초 2,262가구에서 2,429가구로 늘어난다.
1~2인 가구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소형주택은 전체의 56.7%에 달하는 1,378가구가 공급된다.
임대용 소형주택은 429가구, 분양용 소형주택은 949가구다.서울시 관계자는 “주변에 중랑천과 천장산이 위치하고 경희대 한국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들어서있는 이 구역에 고등학교와 공공부지,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 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은 오는 9월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6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