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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정치
  • 입력 2011.04.24 22:57

김상국 “최고의 복지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

민주당 서울 중구청장 후보

▲ 김상국 민주당 서울 중구청장 후보.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중구청장 재선거를 4일 앞두고 김상국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의 공약을 들어봤다.

  김상국 후보는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정책이다. 일자리 창출에 구청이 앞장서겠다”며 “땅 파고 건물 짓는 예산을 조금만 줄이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둘 수 있다. 사회적 기업 창출과 육성을 지원하고 구청장 직속으로 일자리 본부를 만들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지속적인 사회적 공공사업과 사회적기업을 확대 운영하고 통학도우미(워킹스쿨버스), 한자교육 교사 등 어르신 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층과 1인 창업을 위한 소호비지니스센터을 설립하고 지역인재와 어르신 우선채용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전업주부 취업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복지1번지로 자리매김 되도록 중구민의 복지혜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의 중심, 중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얼굴과 같다. 중구민의 풍요로운 복지, 문화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모습이 겉모양을 꾸미는 것보다 더 소중한 서울의 이미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교육으뜸 특구를 조성하겠다”며 “우선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명문고교 육성과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이 중구의 미래를 좌우한다. 중구의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하고 우수교사들은 마음 놓고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구청에서 최대한 뒷받침하여 교육 때문에 중구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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