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후보는 “중구의 엄마들에게 웃음을 돌려드리겠다”며 “양육비 보육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를 위해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시설을 확충하고 어린이집 엄마 평가단을 운영하며, 교육시설 미이용 아동과 맞벌이 가정 교육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보건소는 물론, 민간 병.의원에서도 국가필수예방접종과 A형 간염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서울시 최초 공립 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며 장난감 도서관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중구의 옛 명성을 되살리겠다”며 “영화 보러, 관광하러, 인쇄하러, 떡볶이 먹으러, 사업하러 찾아오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동대문을 중심으로 패션.디자인. 봉제 산업을 육성하고 청계천을 중심으로 역사 서울 관광산업을 육성하며 충무로를 중심으로는 디지털 인쇄산업을, 서울역을 중심으로 국제컨벤션산업을 각각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강화하며 일자리 전담부서를 보강과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