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심영섭 강원도의회 의원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선정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으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광역의원,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심 위원장이 선정된 우수광역의원 부문의 경우 청년들과의 소통 활동을 중심으로 청년관련 조례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의정활동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심 위원장이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그간의 의정활동이 빛을 본 결과다.
심 위원장은 “강원도의원으로 유일하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청년활동을 더 열심히 해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강원도가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회 2020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