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더리더)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4일 ‘시민행복위원회’를 출범하고 시민위원 11명을 위촉했다.

  구에 따르면 시민행복위원회는 일상에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행복정책 추진할 수 있도록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을 받은 위원들은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들로, 여성.노동.노인.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위원회에는 광산구의원과 공무원도 참여한다.

  김삼호 구청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민 행복정책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