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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5.04 16:06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 조성.. 정선군 “국제 문화관광도시로”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동계올림픽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의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은 정선아리랑과 뗏목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관광지 일원에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막식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정선아리랑과 뗏목을 콘셉트로 건축물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아리랑 문화유산 교육체험관 조성으로 아우라지 관광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아우라지 복합전시체험관 더불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레일바이크, 정선5일장, 짚와이어, 아리아라리 공연 등 글로벌 문화콘텐츠를 지향하는 아리랑의 핵심거점화로 정선 문화관광 활성화와 국제문화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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