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후암동 남산중앙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조영자씨 외 15명이다.
조영자 씨는 지난 10년간 조리사로 일하면서 관내 영.유아들의 영양과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용산구는 그동안 숨어서 남모르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구민을 적극 발굴해 매월 동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은 구민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단체, 통.반장, 용산구 지역 외 거주자라도 구 발전에 공적이 있는 기관, 단체나 개인,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미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 등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