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4일 강원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 제210차 월례회’가 열렸다.
이원규 강원도 시.군의장협의회장, 신금철 화천군의장, 최문순 화천군수 등 18개 시.군의장이 참석했다.
이원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시·군의장협의회 마지막 공식적인 모임을 화천군에서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지내며 이번 모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에서는 강원지방자치의장대상 시상식과 고성산불지원 성금 전달식, 보고 및 안건처리 등의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월례회는 제8대 시.군의회 전반기 마지막 공식적인 모임이다. 오는 7월부터는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이 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계획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